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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한국수출입은행 후원 받아 "의료 사각지대 해소"…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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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이 한국수출입은행과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적십자병원이 한국수출입은행과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무료예방접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적십자병원 제공

경북 영주적십자병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

병원은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역 장애인 단체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경제적 부담이 큰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감염병 위험을 낮추고, 질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는 대상자 발굴과 추천, 접종 일정 안내 등을 협력하고 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순차적인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여서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공공보건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측은 "후원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접종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희망진료센터와 누구나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비 지원과 무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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