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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바뀌면 대학이 달라진다"… 경북전문대, '소통·책임' 리더십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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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가한 학생자치기구 대표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캠프에 참가한 학생자치기구 대표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학생자치기구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통과 책임'을 키우는 리더십 캠프를 운영,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 대학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총학생회, 학과 학생장, 사생회, 학군단 등 학생자치기구 소속 재학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리더들이 조직을 이끄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책임의식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기구 간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팀 빌딩과 공감 리더십, 관계 형성, 목표관리 등 참여형 중심으로 구성됐고 팀별 미션 수행과 토론 중심 활동으로 이어져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함께 해결하는 경험'을 체험하는 공간이 됐다.

눈에 띄는 점은 캠프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대학 측은 이동과 숙박,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최근 대학 행사에서 강조되는 안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1회성 행사를 넘어, 학생자치기구 간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대학 운영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재혁 총장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활동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수빈 총학생 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며 "학생 리더로서 책임감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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