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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경북 찾아 무박 2일 지선 민심 행보…국민의힘, 與 후보 도덕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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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 찾아 산불피해 복구 현황 파악…영덕 방문 새벽 조업 참여
정청래, 지방선거 후보 격려…"어려운 지역 더 자주 오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28일 새벽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조업에 참여하며 어민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28일 새벽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조업에 참여하며 어민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북 의성과 영덕을 찾아 '무박 2일' 민생 행보를 펼쳤다. 산불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방문과 새벽 어선 조업에 참여하는 등 상인과 어민들의 고충도 청취했다.

정 대표는 지난 27일 의성 고운사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또 영덕을 찾아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격려하고, 대게 축제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어진 28일 새벽에는 직접 청어잡이 어선에 올라 조업에 참여했다. 최근 인천 새우잡이 조업에 참여한 뒤로 또다시 민생 현장 최전선에 나서면서 '입'이 아닌 '몸'으로 뛰는 진정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으로선 어려운 지역을 더 자주 와야 하겠다"며 "좀 더 관심을 갖고 이곳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방문은 험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사기 진작'과 당의 '동진 정책'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의견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 문제를 정조준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하드디스크 밭두렁에 버린 전재수 의원, 뇌물 6억 7000만 원, 2심 징역 5년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주범 송영길 전 의원,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라며 "범죄자 전성시대"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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