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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4억7천만원 인센티브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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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물류업계 등에 물동량 처리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
총 43개 업체 대상 이용장려금·항로연장지원금 등 지원

30일 포항시청에서
30일 포항시청에서 '2026년 제1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 사업 심의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영일만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항만 물류업계 등에 총 4억7천300만원 규모의 인센티브(성과급)를 지원키로 했다.

포항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하반기 물동량 처리 실적을 기준으로 선사·화주·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지원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43개 업체이며, 화주 40개 업체에 4억3천900만원의 이용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선사 1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2천800만원, 국제물류주선업자 2개 업체에 볼륨(목표 판매량) 인센티브 6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포항시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철강 산업 부진 속에서도 영일만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온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항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물동량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항로 개설과 글로벌 선사 유치 등 다각적인 활로 모색에 뜻을 모았다.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외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고, 2차전지·수소산업 등 포항의 신산업과 연계한 특화 전략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영일만항이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경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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