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민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나 예비후보는 "'공천=당선'이라는 구조 속에서 정치가 시민의 뜻이 아닌 공천권자의 판단에 좌우되고 있다"며 "불공정한 공천과 명분 없는 배제는 시민의 선택권까지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구조에 더 이상 머물 수 없어 정당이 아닌 시민을 선택했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그는 "송언석 당협위원장에게 공정한 경선을 부탁했었다. 하지만 지난 1월 24일 김천시문화회관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언석 의원은) '우리 시장님 잘하죠'라는 말을 수차례 했었다"며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또 "(송언석 의원이) 당원들 수백명이 모인 자리에서 시의회 의장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김천시의회 청렴도 평가 5등급)은 지적하고 김천시의 잘못(민원친절도 전국 최하위)은 지적하지 않는 것은 특정인에게 공천을 주겠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에 기대지 않고 정책과 실행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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