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과 'AI 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들의 AI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공모 중인 'AI 캠퍼스'교육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K-Digital Training 내 AI 특화훈련과정으로, 산업별 AI 전환을 뒷받침할 최첨단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구미시에서 7월 운영예정인 'K-Digital Training, AI 캠퍼스'교육과정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구조를 확립한다.
이는 구미시 AI비전 발표 이후 추진중인 AI실무 인력 1천명 양성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지역 내 기업 채용예정자·대학 졸업(예정자)·휴학생 등 3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우선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AI엔지니어, AI어플리케이션 개발자, AI융합가 및 AI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 한다.
또한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4층에 약 200㎡ 규모의 전용 교육 인프라를 확보해 교육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이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장은 "경북대는 본 과정을 통해 아진산업, SL, 일지테크, 발레오모빌리티, 삼보모터스 등 대구·경북 지역 유수 기업들과 함께 우수한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구미 기업들과 특화 산업에 맞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시 기업들에게는 준비된 AI 실무 인재를, 지역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기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라며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성장이 곧 우리 산단의 경쟁력인 만큼, 인재와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역동적인 산업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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