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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하나된 90분"…청송영양축협 노래교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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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매주 화요일 운영, 조합원·고객 50여 명 참여
개근상·식사권 이벤트로 웃음꽃…"공동체 소통의 장 자리매김"

청송영양축협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송영양축협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고객 노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영양축협 제공

"다시 한 번 갑니다!" 강사의 구령이 떨어지자 대회의실을 가득 채운 노랫소리가 한층 더 힘을 얻었다. 박수와 웃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색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어깨가 절로 들썩였다.

청송영양축협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고객 노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서 조합원과 고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약 50여 명이 참여한 노래교실은 매회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활기를 띠었다. 수강생들은 트로트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곡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자연스럽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쌓았다. "처음엔 쑥스러웠는데 이제는 매주 기다려진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특히 마지막 수업이 열린 지난달 31일에는 작은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총 7회 수업에 모두 출석한 10명에게 개근상과 농촌사랑상품권이 전달됐고,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청하누 사과양념구이 2인 식사권이 제공됐다.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터지며 강당은 한층 더 뜨거워졌다.

참가자들은 "노래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가 더 컸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청송영양축협 황대규 조합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조합원과 고객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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