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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면 성지 노리는 구미시, 'K-컬처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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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구미 글로벌 라면 챌린지' 본격 시동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SNS를 통한 '나만의 K-라면 레시피' 영상 공모전 실시

2025 구미라면축제를 방문한 외국인. 구미시 제공
2025 구미라면축제를 방문한 외국인.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지자체 협력, K-컬처 확산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시는 국비 8천3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6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K-푸드의 대표 콘텐츠인 라면을 활용한 외국인 참여형 프로젝트인 '2026 구미 글로벌 라면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라면 수출국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나만의 K-라면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2026 구미라면축제' 기간에 맞춰 구미로 초청받게 되고, 축제 메인 무대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라이브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축제 현장의 열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확산하는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국내 최대 라면 생산 기지인 '농심 구미공장'과 연계해 갓 튀긴 라면을 즐기는 산업 관광 코스를 구축하고 금오산, 금리단길 등 지역 명소를 엮은 'K-컬처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구미가 지닌 산업 자원을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킨 결과"라며 "글로벌 라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구미를 전 세계인이 공감하는 K-푸드 미식투어의 필수 코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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