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가족친화기업 확대를 위해 설명회를 열고 제도 도입 지원에 나섰다. 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일·생활균형 정책 확산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도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 심사 기준과 준비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기업별 여건을 고려한 제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그룹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부여된다. 인증 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세정지원 우대, 출입국심사 우대, 대출금리 우대, 문화시설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상북도는 여기에 더해 기업환경 개선사업, 휴가비 지원, 조직문화 개선 지원 등 추가 혜택을 마련해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인증기업 확대를 위해 컨설팅과 직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는 "가족친화 경영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일·생활균형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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