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여성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가족 전체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
한화손해보험과 법무법인 로하스는 지난 19일 구미코 전시 2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구미 여성 안심건강 페스티벌'을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이 살기 좋은 구미, Safe Gumi/Healthy Gumi'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형 부스운영 및 전문 강연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내 강력한 '안심 체인(Safety Chain)'형성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거철을 맞아 미래의 정책 입안 및 집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미시 가족 안심 통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 건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서초구의 생활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 모델을 구미 실정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구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 정책의 '실질적 완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구미형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및 재해로 사망, 상해나 후유장해에 대한 금전보장 및 이를 넘어 가정폭력 등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변호사의 전문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비용 담보형 단체보험' 도입을 골자로 한다.
향후 주최 측은 행사에 참여한 구미 지역 내 여성 전문 병원, 심리 상담소, 운동(피트니스& 필라테스)과 뷰티(미용) 관련 업체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업체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해당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운 한화손해보험 영남지역본부 상무는 "여성 웰니스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보험사로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여성에서 시작해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가족 구성원이 법적 사각지대 없이 보호받는 안심 공동체를 구미에서부터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주오 법무법인 로하스 대표변호사는 "구미시가 여성에게 친절한 도시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손에 실질적인 도움과 현실적인 비용을 보상해주는 유능한 안심 도시로 진화(여성친화도시 2.0)해야 한다"며 "여성의 행복이 가족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구미형 통합 안전망을 이번 페스티벌과 추후 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는 자녀 동반 방문객을 위한 트니트니 체조교실과 원목 나무놀이터, 어린이 안심케어존이 운영됐고, 참가부스에서는 건강 및 뷰티 컨설팅과 그 외 여성과 여성이 케어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과 서비스들에 대한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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