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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에이엘, 개선기간 1년 부여…경영지배인 선임 '분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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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논공읍 대호에이엘 본사
대구 달성군 논공읍 대호에이엘 본사

작년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대호에이엘(매일신문 4월24일자 보도)이 내년 4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대호에이엘은 한국거래소로부터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지정됐다.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이후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범위가 확대됐다.

한편, 이날 사측은 별도의 공시를 통해 전운장 더월드개발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호에이엘은 "경영권 분쟁 대응 및 임시주주총회 관련 법적·절차적 대응 업무로 한정한다"며 "경영지배인의 임기는 법원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 관련 절차 및 임시주주총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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