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대통령 "돈이 안 돌아 문제, 재정 적극 투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긴축 강요는 무책임, 투자해야 더 큰 보상 돌아온다"
제8차 비상경제 점검회의
"지금은 투자 통해 잠재력 키워야 국민경제 대도약 발판 역량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적극재정(적자재정)을 통해 국민경제 대도약의 발판을 닦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하반기 경제성장 전략 수립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이 같은 기조로 임해 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지금은 투자를 통해 잠재력을 키울 시기이고 투자를 하면 더 큰 보상으로 돌아온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이 지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 민생 경제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하고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이 여러 연구결과로 일관되고 입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내 일각에서 마치 돌림노래처럼 긴축을 강요하는 목소리가 존재한다"며 "국가 채무를 명분으로 들고 있지만 민생의 고통을 수수방관하라는 무책임한 목소리"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명목상 채무가 아닌 실제 채무와 채권이 얼마나 있는지를 따진 실질적 채무를 살펴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10% 정도인데 다른 어느 나라보다 국가 채무구조가 우량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나라 곳간의 사정이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돈을 풀 수 있는 정도라는 의미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 때 절약이 미덕일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돈이 안 돌아서 문제인 사회가 됐다"며 "소비가 미덕인 시대가 됐는데 국민의 눈을 속이는 포퓰리즘적인 긴축재정론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아무 데나 막 쓰거나 자꾸 빚을 낼 일도 아니다'면서도 "이럴 때는 투자를 통해 경제가 순환하게 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중국의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한국 고객에게 비행기 요금 환불을 거부해 민사 소송에 휘말리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최근 국내 조선주는 반도체 대형주 쏠림과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약세를 보였지만, 해외 방산 수주와 AI 인프라 사업의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이...
26일 인천지법은 교정시설 내 과밀 수용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24명의 수용자들이 패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본 생활 공간 부족으로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