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경주시의원 라선거구(현곡·천북)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주 후보와 비례대표 허지연 후보 등이 25일 오후 선거 유세도중 인근에서 경운기에 다리가 끼여 위험한 상황에 처했던 60대 마을 주민을 길을 지나던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김경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이명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원(광주·시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고 활동 공유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알려졌다.
이 시의원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천북면에서 김 후보 지원 유세를 하던 중 유세차로 달려온 한 시민이 119 좀 불러 달라는 말씀을 들었다"면서 "후보 연설을 중단하고 다급히 뛰어 가보니 유세차와 조금 떨어진 곳에 지역 주민이 경운기 안장 아래쪽에 다리가 수 미터를 그대로 끌려온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주변 주민들의 도움으로 경운기 시동을 껐고, 저가 정체되는 차량들을 통제하는 동안 연락한 119안전센터의 안내대로 김경주·허지연 후보 등은 이 부상자에게 필요한 응급조차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 후보 등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부상자에게 방석 등을 받쳐 의식을 잃지 않게 도왔다. 얼굴 등에 출혈이 있었던이 이 주민은 마침 현장을 지나던 간호사의 도움으로 응급처치를 받았고 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경주 후보는 "당시 현장 상황이 몹시 당황스러웠다"며 "경운기 시동을 끌 수 있도록 도와 준 마을주민,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해 준 간호사 등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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