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내달 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약 100분 동안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과제를 자세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1년 동안의 국정을 평가하고 회고하는 내용을 담은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진행 방식은 앞선 기자회견과 같이 기자들이 정해진 각본 없이 사회자의 지목에 따라 자유롭게 질문하면 대통령이 답변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은 취임 30일·100일, 2026년 신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구체적으로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이 제시할 집권 2년 차 청사진에 대해 "국정기조의 방향과 구상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치권에선 질의응답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선거 결과의 의미 ▷급변하는 국제정세 대응전략 ▷AI 시대 준비상황 ▷덩치 커진 국내 자본시장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소회를 밝힐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선 대학 언론 기자인 대학생 두 명이 청년 세대의 고민과 과제를 대통령에게 질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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