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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외 코스피 4,100∼4,200 추정…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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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림 자체가 주가 정점이거나 악재는 아니지만 건강하지 않아"

유진투자증권은 1일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는 4,100∼4,200으로 추정된다"며 "2025년 이후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업체들의 주가 부진은 올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재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4월 이후 급등했지만 12개월 예상 이익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여전히 6∼10배 정도로 반도체 업종 자체에 대한 투자 매력은 높다"고 밝혔다.

또 올해 반도체 영업이익이 코스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대 후반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반도체가 쏘아 올린 양극화와 상대적 박탈감 논란은 사회적 측면과 더불어 주식시장에도 심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시가총액 비중이 늘어난 산업은 정보기술(IT) 하드웨어가 유일하고,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업종들로는 코스피 상승률을 좀처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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