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전국 16곳 중 1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충북에서만 보수 후보가 앞섰다.
3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강은희 후보가 51.5%, 임성무 후보가 29.5%, 서중현 후보가 1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교육감 선거에서는 임종식 후보가 45.0%, 김상동 후보가 34.1%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정근식 후보가 39.0%로, 보수 성향 조전혁 후보 21.2%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안민석 후보가 58.2%, 보수 성향 임태희 후보가 4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에서는 진보 성향 도성훈 후보가 37.1%, 보수 성향 이대형 후보가 32.7%로 예측됐다.
부산에서는 진보 성향 김석준 후보가 49.6%, 보수 성향 정승윤 후보가 34.0%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에서는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44.2%, 보수 성향 김주홍 후보가 32.0%로 조사됐다. 경남에서도 진보 성향 송영기 후보가 42.2%로,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 38.7%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전남에서는 진보 성향 김대중 후보가 40.4%, 전북에서는 진보 성향 천호성 후보가 56.2%로 각각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충남 이병도 후보 34.1%, 대전 성광진 후보 33.2%, 강원 강삼영 후보 43.8% 등도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보수 성향 후보가 1위로 예측된 지역은 대구, 경북, 충북 등 3곳 뿐이다. 충북에서는 윤건영 후보가 45.7%로 각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과 제주는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분류됐다. 세종에서는 진보 성향 임전수 후보가 35.1%, 중도·보수 성향 강미애 후보가 3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에서는 진보 성향 고의숙 후보가 45.1%, 보수 성향 김광수 후보가 42.0%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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