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 '2026년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IR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성장지원금 300만원이 제공된다. 이후 권역별 오디션과 전국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추가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로컬기업 육성사업은 최대 5천만원,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최대 1억원 규모다.
행사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추진 일정과 지원 내용, 평가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IR 교육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방법과 발표 전략, 기업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다뤘다.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을 설명하는 실전 중심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 아이템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과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 중심 교류를 통해 협업 가능성도 모색됐다.
김진 김상상스튜디오 대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체계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IR 교육을 통해 투자자에게 사업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유주현 대표는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들이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사업을 설명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자유치는 자금 확보를 넘어 기업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투자 경쟁력을 높이고 권역 및 전국 오디션에서도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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