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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창업인재 413명,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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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술 트랙 4천명 중 10.3% 차지…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 최다

대구 창업 인재 413명이 중기부
대구 창업 인재 413명이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기' 일반·기술 트랙에 선정되며 비수도권 최다 성과를 기록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 창업 인재 413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기' 일반·기술 트랙에 선정됐다. 17개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많다.

대구시는 중기부가 추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기' 일반·기술 트랙에서 대구 지역 인재 413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일반·기술 트랙 전체 선발 인원 4천명 가운데 10.3%를 차지하는 규모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사업이다. 선정자에게는 창업활동자금과 멘토링, AI 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프로젝트에는 전국에서 6만2천944명이 지원했다.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중기부는 이 가운데 일반·기술 트랙 4천명, 로컬 트랙 1천명 등 모두 5천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구는 미래 신산업과 혁신 기술 분야를 다루는 일반·기술 트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일반·기술 트랙 선발자 4천명 가운데 대구는 413명이 선정돼 17개 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 인재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과 창업 멘토링, AI 솔루션 등이 지원된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지역·권역별 예선에 참여한다. 예선을 통과한 200명은 12월 열리는 전국 대국민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전국 오디션 진출자는 일반·기술 트랙 100명, 로컬 트랙 100명으로 구성된다.

1기 프로젝트에 선정되지 못한 지원자에게도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가 컨설팅과 비즈니스 모델 교육 등 재도전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다음달 초 시작되는 2기 선정 평가 때 가점 등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선정 결과는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창업 인재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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