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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킨 2년 발자취…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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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유권 주장 대응·독도 현지 규탄 활동 전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협약 체결, 연구·홍보 기반 구축
독도 도발 멈추지 않는 한 수호 노력도 계속돼야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제12대 의회 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18일 제363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2024년 8월 출범한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규식 위원장과 서석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일·김희수·남진복·백순창·손희권 도의원 등 7명의 위원은 지난 2년간 네 차례의 회의를 통해 독도 관련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특위는 독도를 직접 찾아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독도 해양환경 보전과 과학적 연구, 교육·홍보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에는 독도 홍보의 국제화 필요성이 주요 과제로 담겼다. 특위는 다국어 영상과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독도 교육 확대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독도 입도객 안전 확보 방안과 독도재단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 구축, 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필요성도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장(포항)은 "특별위원회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일본의 독도 도발과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은 결코 멈출 수 없다"며 "특위가 제안한 과제들이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져 독도 영토주권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와 함께 활동을 마무리한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독도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남기며 향후 관련 사업 추진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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