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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찬 전 창녕부군수 시인 등단, 첫 시집 <억산방 한결 시인 자연과 인생을 노래하다> 100권 창녕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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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찬 시인(사진 좌)이 23일 성낙인 군수에게 시집 100권을 전달했다. 창녕군 제공
허병찬 시인(사진 좌)이 23일 성낙인 군수에게 시집 100권을 전달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창녕부군수를 역임한 허병찬 시인이 올해 상반기 서정문학 시 부문에 등단하고, 첫 시집을 발간해 군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허 시인은 22일 군청을 방문해 성낙인 군수에게 "억산방 한결 시인 자연과 인생을 노래하다" 시집 100권을 전달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자연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노동과 시간의 흐름을 통해 인간이 성숙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허병찬 시인은 "공직 생활을 창녕에서 부군수로 퇴임한 이후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한 문학 활동의 결실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시를 통해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 창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허병찬 전 부군수님의 등단과 첫 시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시집이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시집을 도서관, 군청 및 읍·면 민원실 등 공공시설에 비치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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