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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규탄 집회 확산…안동서 자발적 참여 늘며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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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거리행진 뒤 문화의거리서 집회 이어져…
청년·가족 단위 참가자 눈길…주최 측 "매주 일요일 개최"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6·3 지방선거 부정선거 선관위 규탄 안동협의회(가칭)' 주최로 안동 시내에서 거리행진과 문화의거리 집회가 진행됐다. 손병현 기자

서울 잠실 개표소 인근에서 시작된 부정선거 의혹 규명과 재선거 촉구 집회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북 안동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며 집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6·3 지방선거 부정선거 선관위 규탄 안동협의회(가칭)' 주최로 안동 시내에서 거리행진과 문화의거리 집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동 시내 주요 도로를 따라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한 뒤 문화의거리로 이동해 집회를 이어갔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거 과정에 대한 의혹 규명과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행진에는 태극기를 든 시민들과 직접 제작한 손팻말을 든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일부는 시민들에게 집회의 취지를 설명하거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문화의거리에 도착한 뒤에는 자유발언과 구호 제창이 이어지며 집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젊은 층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20~40대로 보이는 참가자들은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거나 손글씨로 만든 피켓을 들고 행진에 나섰다. 일부 청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관심을 호소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적지 않았다. 부모와 함께 나온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에 동참했고,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문화의거리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주최 측은 첫 집회 이후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회 관계자는 "정치적 성향을 떠나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 신뢰 회복을 바라는 시민들이 스스로 모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주 일요일 안동 시내에서 거리행진과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도 "안동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권 안팎에서는 서울에서 시작된 부정선거 의혹 규명 집회가 전국 각지로 확산되는 가운데 안동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향후 집회 규모와 여론의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6·3 지방선거 부정선거 선관위 규탄 안동협의회(가칭)' 주최로 안동 시내에서 거리행진과 문화의거리 집회가 진행됐다. 손병현 기자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6·3 지방선거 부정선거 선관위 규탄 안동협의회(가칭)' 주최로 안동 시내에서 거리행진과 문화의거리 집회가 진행됐다. 손병현 기자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6·3 지방선거 부정선거 선관위 규탄 안동협의회(가칭)' 주최로 안동 시내에서 거리행진과 문화의거리 집회가 진행됐다. 손병현 기자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지난 21일 첫 집회가 열린 데 이어 28일 오후에도 '6·3 지방선거 부정선거 선관위 규탄 안동협의회(가칭)' 주최로 안동 시내에서 거리행진과 문화의거리 집회가 진행됐다. 손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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