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병원(병원장 김지건)이 보건복지부의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에서 응급·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종합병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일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수술·시술 역량 등 사업의 주요 지정 요건을 충족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으로 삼일병원은 중환자실 수가 가산과 응급실 인력 지원 등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의료장비를 보강해 지역 내 필수·중증의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일병원은 올해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또한 갑상선 로봇수술 2천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3천례를 달성하는 등 외과와 소화기 분야의 진료 역량을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인터벤션(영상의학 중재시술) 치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천공에 따른 복막염, 장폐색, 장출혈, 간·비장·췌장 파열에 의한 혈복강, 급성담낭염, 정·동맥 혈전증 등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지건 병원장은 "포괄2차 종합병원 지정은 병원의 진료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하고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강한 2차 병원'으로서 골든타임을 지키고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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