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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영덕군수 취임, "반듯한 군정, 다시뛰는 영덕"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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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 산업, 예산 확보, 투자유치 등을 통해 지방 경영 성공 시대 '활짝'

조주홍 영덕군수가 1일 취임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군정 방향의 핵심을 설명하고 있다. 박승혁 기자
조주홍 영덕군수가 1일 취임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군정 방향의 핵심을 설명하고 있다. 박승혁 기자

제52대 조주홍 영덕군수의 민선 9기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영덕군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조 군수는 군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구호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언론기관, 군민, 공직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조 군수는 영덕과 군민들이 힘찬 미래를 위해 다시 뛰자는 다짐으로 운동화 끈을 묶는 퍼포먼스로 민선 7기의 서막을 올렸다.

조 군수는 "과거 중동 사막에서 모래 바람과 싸우며 외화를 벌어온 선배 세대의 마음으로 정부와 국회, 경북도, 기업 등 어디든 뛰어가 예산과 투자를 열심히 끌어와 '살림살이 1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군민과 공직자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선 9기의 방향을 잘 잡아 군민들이 잘사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뛰겠다"고 했다.

이어 신규 원전 유치가 지역에 가져올 산업과 일자리, 의료, 교육, 복지 등의 발전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치며 지방 경영의 성공시대를 확신했다.

조 군수는 "신규 원전 유치가 더 빛나려면 '안전, 동의, 모두의 이익'이라는 조건이 만족돼야 한다"면서 "영덕이 환동해 에너지 특구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인 태양광, 풍력, 수소 등을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더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고, 이후 사무 인수서 서명, 기자 간담회, 주요 기관 방문 등 본격적인 군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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