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출범 후 최대 인수금융 성사…6000억원 주선
우리투자증권은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이 추진한 SK그룹의 핵심 에너지 발전소 자산인 울산GPS와 SK멀티유틸리티 지분 인수 거래의 인수금융 주선을 지난달 30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총 1조6000억 원 규모 이번 딜에서 전체 인수금융 1조 원 중 과반이 넘는 6000억 원을 담당, 공동 주선사로서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울산GPS는 LNG와 LPG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화력발전소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와 최저 수준의 연료도입 가격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SK멀티유틸리티는 국가산업단지 생산실적 1위인 울산미포산단 내 입주 기업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유일한 분산에너지사업자다.
우리투자증권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전 단계부터 컨소시엄과 긴밀히 협업했다. 인수거래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금융자문, 인수주선 및 투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금융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거래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초대형사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해 딜 클로징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5월 완료된 1 조원 규모 유상증자가 이번 성과의 결정적 동력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형 딜을 소화할 체급을 확보한 후 첫 대규모 성과라는 점에서, 이번 딜 클로징 성과는 향후 기업금융,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 본격적인 기업금융(IB)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나가는데 마중물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그간 초대형 증권사들이 주도해온 인수금융 시장에 당사의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자체 빅딜 소화 능력을 성공적으로 인정받은 이번 거래를 계기로 향후 인수금융 분야에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바탕으로 대형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ETF', 최단기간 순자산 2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이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20조2923억 원이다. 2020년 8월 상장 이후 5년 11개월 만에 순자산 20조 원을 달성했다.
이 ETF는 2023년 9월 순자산 2조 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말 7조30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10월 1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9개월이 채 되지 않아 20조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운용은 개인투자자의 꾸준한 장기 투자와 연금 계좌를 통한 자금 유입이 성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TIGER 미국S&P500 ETF는 2024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도 가장 많은 개인 자금이 유입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개인 순매수 규모는 3조1884억 원으로, 동일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경쟁 9개 ETF의 개인 순매수 합계를 웃도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현물형 ETF다. 미래에셋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연금 중심의 장기 투자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기 ETF운용부문 대표는 "연금을 통한 장기 적립식 투자가 국내 투자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자매결연 가평 포도농가 찾아 봉사활동 진행
NH아문디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지난달 25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범농협 농촌일손 집중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15명은 자매결연 마을인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길정섭 대표이사는 "농번기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임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NH아문디운용은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범농협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매년 네 차례 이상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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