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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특산물 가공공장 화재…강풍 타고 확산 중,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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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독자 제공
화재현장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독자 제공
조립식 구조물에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독자 제공
조립식 구조물에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독자 제공

8일 오전 경북 울릉도의 한 특산물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릉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9분쯤 울릉군 북면에 위치한 특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울릉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공장 내 건물이 밀집해 있어, 전체 시설 중 2개 동이 이미 전소된 상태다. 불길은 현재 옆 동으로 계속해서 번지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건물이 밀집돼 있어 강풍으로 옆 건물로 번지고 있다.독자 제공
건물이 밀집돼 있어 강풍으로 옆 건물로 번지고 있다.독자 제공

현장에 출동한 울릉군 관계자는 "조립식 구조의 건물인 데다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초기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울릉군 공무원, 경찰,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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