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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억나눔사진관' 운영…어르신 정서 돌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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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6곳 찾아 즉석 사진 전달…안부 확인·복지사각지대 발굴도 병행

청송군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 6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인
청송군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 6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인 '추억나눔사진관'을 운영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특별한 사진관을 열었다.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 6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인 '추억나눔사진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사진을 촬영하거나 인화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촬영한 사진을 폴라로이드로 즉석 인화해 전달했다. 사진을 받아든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 기쁘다",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고, 현장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사진 촬영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안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 사진 촬영이라는 문화·체험 활동을 매개로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나누면서 경로당 내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박소영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진 한 장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담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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