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이 21일 달서구 대곡동 대구세관 청사 대회의실에서 3개 기업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2026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에스엠티, 제이와이오토텍㈜ 등 2개 업체가 이번에 수출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받았으며, ㈜대구정밀은 갱신 공인을 받았다.
AEO는 관세청이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및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공인하는 제도로, 세계관세기구(WCO)의 국제표준기준에 기반한 민·관 협력 제도다.
AEO 공인기업은 수출입 과정에서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 신속 통관, 관세조사 부담 완화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과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의 무역금융 우대금리, 다른 정부기관의 통관·물류 관련 인증 심사 간소화 등 행정지원도 제공된다.
더해서 한국과 'AEO 상호인정 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국에서 자국 AEO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검사축소, 우선통관, 물류처리시간 단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EO 공인기업에는 기업별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해 공인 유지와 사후관리,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철훈 대구본부세관장은 "AEO 공인은 우리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비관세장벽을 극복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무역환경 조성과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EO 공인 확대와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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