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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특성화고 예비 창업 7개 팀 시제품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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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테크노파크는 '2026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혁신창업스쿨' 과정을 이달 13일부터 두 차례 진행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지난 13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6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혁신창업스쿨' 과정을 마무리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우수 예비 창업 7개 팀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TP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실습 중심의 창업 경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지역 취창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혁신창업스쿨에는 지역 내 13개 특성화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1차 캠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소노벨 청송에서 경북기계금속고와 경주여자정보고 등 8개교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차 캠프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구미여자상업고와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등 5개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들은 2박3일간 전문가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을 이수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팀별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창업경진대회 예선도 진행됐다.

심사 결과 시장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7개 팀이 시제품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1차 캠프에서는 ▷이동의 제약을 줄이는 여행 서비스 '스탭캐리'(경주여자정보고) ▷교체형 메시 카트리지를 적용한 스테인리스 채 'SnapMesh 딸깍!'(한국조리명장고) ▷지움과 기록을 결합한 'Clean Board: Wipe & Write'(한국미래산업고) ▷해충을 잡으면서 새와 동물을 보호하는 친환경 끈끈이 장치 '버드세이프트랩'(한국생명과학고) 등 4개 팀이 뽑혔다.

2차 캠프에서는 ▷버려진 식빵을 재활용한 '빵꿈이'(구미여자상업고) ▷폐버섯배지를 활용한 버섯배지 매트(한국미래농업고) ▷쌀 대신 감자를 활용한 감자막걸리(한국미래농업고)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3개월간 창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심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완성된 시제품은 하반기 본선 창업경진대회와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전 비즈니스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사업 구상이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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