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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인구위기 대응 지역사회 모두의 과제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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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 활동 사진. 달서구 제공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 활동 사진.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김용판)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결혼·출산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현장 중심의 정책소통사업으로, 단순히 결혼장려사업을 소개하거나 참여자를 모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구감소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달서구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러한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결혼과 출산을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사업안내단의 활동 범위를 올해 더욱 확대했다.

사업안내단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단체를 비롯해 지역 금융기관과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약기관 등을 방문해 인구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달서구 인구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방문 기관에는 결혼인식 개선, 청년 만남 기회 제공, 결혼장려 기반 조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달서구의 결혼친화 정책을 소개한다.

출산정책 브랜드 「출산BooM 달서」와 연계해 결혼에서 출산·양육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도 함께 안내한다. 특히 행정이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과 단체가 자체적인 인구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달서구는 사업안내단을 중심으로 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인구위기 대응을 특정 부서나 행정기관만의 정책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범사회적 운동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결혼친화 정책을 확산하고, 결혼에서 출산·양육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인구위기 대응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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