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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학생들, 공공데이터·AI 창업경진대회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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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기획 부문서 차미현·백인성 학생 수상
사회복지사-디지털 취약계층 잇는 AI 코파일럿 플랫폼 출품

영남이공대는 i-경영회계계열의 2학년 차미현 학생과 1학년 백인성 학생이 지난 28일 열린
영남이공대는 i-경영회계계열의 2학년 차미현 학생과 1학년 백인성 학생이 지난 28일 열린 '2026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이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플랫폼 아이디어로 창업경진대회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는 i-경영회계계열 재학생들이 '2026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데이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i-경영회계계열 2학년 차미현 학생과 1학년 백인성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복지비서-똑똑'을 출품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복지비서-똑똑'은 공공데이터와 AI를 결합해 사회복지사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AI 코파일럿 플랫폼이다. 복지 대상자 발굴부터 방문 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천, 신청서 초안 작성까지 복지 행정 전 과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AI가 복지서비스 추천과 상담 내용 요약, 신청서 초안 작성 등을 지원하고 최종 판단은 사회복지사가 맡는 방식으로 공공서비스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담아냈다.

차미현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창업 프로세스와 AI 데이터 활용 방법을 실제 공모전에 적용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한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고 좋은 결과까지 얻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창업교육과 실무 중심 AI 교육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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