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현장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7일 대학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2026년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 및 협약식'을 열고 20개 참여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과 유준혁 SW중심대학사업단장, 경북도 관계자, 참여 기업 대표, 책임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6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 기업과 20명의 책임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장의 문제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와 과제를 제시하면 교수진이 이를 교육과 연구에 접목하고, 학생들이 AI·SW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중심 New Eco-system' 구축의 일환이다.
행사에서는 기업지원정책 특강과 함께 2026년 신규 산학협력 프로젝트 협약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 ㈜엔피에스와 ㈜하이보 등 11개 우수 기업 및 경북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프로젝트 결과물도 함께 둘러보며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유준혁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AI·SW 기술을 기업 현장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라며 "프로젝트 초기부터 기업과 긴밀히 소통해 기업에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성과를, 학생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지역 산업의 실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미래 AI·SW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기업은 산업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교수는 가교 역할을, 학생은 문제 해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력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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