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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떠난 K리그1 포항, 베테랑 공격수 원기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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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적 플레이·다양한 포지션 소화로 공격진 활력 기대

포항스틸러스는 30일 경남FC의 공격수 원기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인스타그램 캡쳐
포항스틸러스는 30일 경남FC의 공격수 원기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인스타그램 캡쳐

스트라이커 이호재를 독일 다름슈타트(2부)로 떠나보낸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경남FC에서 활동하던 베테랑 공격수 원기종(30)을 영입해 공격진 보강에 나섰다.

포항은 30일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인 원기종을 영입해 공격진 운용의 폭을 넓혔다"라고 밝혔다.

중앙 공격수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원기종은 2018년 서울 이랜드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뒤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상무, 경남FC 등에서 활약하며 통산 178경기에 출전해 40골 15도움을 작성했다.

원기종은 이번 시즌 K리그2 경남에서 12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저돌적인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는 원기종은 빠른 스피드와 양발 드리블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연계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간 활용 능력과 개인 기술을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췄다.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포항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기종은 "포항은 팀 분위기와 조직력이 탄탄한 팀으로 알고 있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라며 "시즌 중간에 합류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포항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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