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준기FC가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구최준기FC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에서 고학년부(U12)와 저학년부(U11) 동반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금석배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강호들이 대거 참가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U12와 U11 각 부문에 32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대구최준기FC는 예선리그와 순위결정리그를 거치는 동안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고학년부(U12)는 5승 1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며, 저학년부(U11)는 6전 전승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두 부문 모두 참가 32개 팀 중 최종 1위에 올라 전국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클럽 창단 단 2년 만에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축구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대회 두 개 부문 동시 제패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대구 유소년 축구의 뛰어난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 입증한 계기가 됐다.
대회 내내 발휘된 경기력의 중심에는 최준기 감독의 치밀한 전술과 선수 맞춤형 지도력이 있었다. 조직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은 상대 팀들을 연이어 압도했다. 여기에 주장 이도헌(등번호 10번)을 필두로 한 선수들의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가 더해지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준기 감독은 "선수들이 서로를 깊이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얻은 값진 결과다. 창단 초기부터 믿고 함께해 준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의 성원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선수들을 육성해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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