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핵심 상권인 동성로에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 매장이 문을 열었다.
블루엘리펀트는 5일 대구 첫 매장인 '블루엘리펀트 대구'를 대구 중구 동성로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블루엘리펀트 측은 "동성로는 최근 국내외 대형 유통·패션 브랜드가 잇따라 진출하며 주목받는 대표 상권"이라며 "상권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동성로를 핵심 거점으로 택했다"고 했다.
대구점은 동성로 중앙부에 매장면적 기준 115㎡(35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지난달 30일 영업을 시작했다. 매장 건물에 블루엘리펀트의 공간 철학인 '스페이스 2.0'(SPACE 2.0)를 반영, 검은색 세로 구조인 외관에 곡면 형태인 내부공간을 연출했다는 게 블루엘리펀트 측의 설명이다.
블루엘리펀트는 올해 국내 주요 거점 지역인 대구와 경주, 제주, 부산 등에 신규 매장을 내며 오프라인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 매장을 출점하기에 앞서 블루엘리펀트는 지난달 신규 매장인 '블루엘리펀트 경주'를 '황리단길'로 불리는 경주시 황남동에 선보이기도 했다.
"황리단길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여행 수요 급증에 따라 새로운 관광소비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이라는 평가다. 블루엘리펀트는 도보 이동과 야외 체류가 많은 상권 특성상 선글라스 등 아이웨어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올해 신제품 라인업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웨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더해서 블루엘리펀트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열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 북미 첫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 출점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고경민 블루엘리펀트 대표는 "블루엘리펀트 대구는 트렌드와 문화가 모이는 대구의 대표 상권에서 브랜드만의 감각적인 공간과 아이웨어를 선보이는 새로운 거점"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이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이웨어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하도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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