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국민의힘 의원(경산)이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지역 농가와 산업 현장을 잇달아 찾아 민생 현안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6일부터 마을회관에서 2박 3일간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특히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이어 경산시와 소방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가뭄 대응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농업인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농작물 피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기후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이후엔 건설장비 및 방산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달 폭염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폭염 등 기후재난 발생 시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농축수산업 종사자 등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 또는 누진제 적용 제외를 담은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후속법안으로 발의했다.
조 의원은 "폭염과 가뭄으로 민생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업과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과 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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