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전문기업 나인랩스(대표 박성호)가 중국 AI 데이터센터 운영기업 CHINDATA를 방문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교류에 나섰다.
나인랩스는 CHINDATA 관계자들과 AI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과 액체냉각 시스템,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가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양측은 액체냉각(Liquid Cooling), 침지냉각(Immersion Cooling), 콜드플레이트(Cold Plate), 냉각수 분배장치(CDU), 랙 냉각, AI 열관리 등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글로벌 액체냉각 시장은 연평균 2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통신사들은 AI 서버 전환 가속화에 따라 향후 5년간 액체냉각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CHINDATA는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구축·운영하는 중국의 대표적 AI 인프라 기업이다. 나인랩스는 지난해 12월 대형 증권사 및 벤처캐피탈로부터 시리즈A 30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AI 서버용 냉각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했다.
박성호 나인랩스 대표는 "생성형 AI 시대에는 데이터센터의 냉각 기술과 에너지 효율이 AI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방문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산업의 기술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나인랩스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 기준에서 점검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인랩스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해외 사업 협력 강화와 단계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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