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가 교내 운동장에 경찰 참수리 헬리콥터를 직접 불러들여 항공정비사와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실무 현장에서 쓰이는 최첨단 장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끌어올리려는 취지다.
구미대는 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과 미래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항공대 참수리 헬리콥터 견학 및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찰항공대의 참수리 헬리콥터가 구미대 교내 운동장에 착륙하자 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들의 큰 관심이 이어졌다. 참수리 헬리콥터는 국산 첨단 경찰 헬리콥터로 경찰 헬리콥터 가운데 유일하게 공중 임무 수행 중 확보한 영상을 경찰청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무선 전송장치가 탑재돼 있다.
학생들은 참수리 헬리콥터에 탑재된 항공 카메라를 비롯해 주요 임무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경찰항공 분야의 실제 임무와 항공정비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헬리콥터의 장비와 운용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항공정비사를 향한 꿈과 진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찰항공대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경찰 항공의 주요 임무와 역할 그리고 현장 활동 및 향후 진로 등에 대해 소개하며 맞춤형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윤대식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장은 "학생들이 실제 경찰 헬리콥터를 가까이에서 보고 주요 장비와 임무를 직접 확인하면서 항공정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항공정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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