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우병현(마태오) 신부가 취임했다.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10일 학내 두봉관 성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우병현 총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우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톨릭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한편,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대학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대학이 가진 역량을 지역 산업과 교육·문화·복지 분야로 넓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1998년 6월 사제품을 받은 우 총장은 안동교구 소속 사제로, 가톨릭상지대 사무처장과 기숙사 사감장 등을 거치며 대학 행정과 현장 운영 경험을 두루 쌓았다. 최근까지 안동교구 송현동성당 주임신부로 사목 활동을 펼쳐왔다.
가톨릭상지대 관계자는 "우 총장의 취임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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