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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듣는 국립합창단 하모니…22일 대덕문화전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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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창단, 한국가곡부터 오페라·뮤지컬 넘버까지 선사

국립합창단의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포스터. 대덕문화전당 제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이 오는 22일(토)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한국 가곡, 오페라, 뮤지컬 넘버 등을 아우르는 무대로 대구 관객들과 만난다.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은 '2026 국립합창단 전막 공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973년 창단한 국립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내 합창 예술을 대표하는 전문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어온 국립합창단이 합창의 다양한 매력을 한 무대에 담아 선보인다.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
민인기(단장 겸 예술감독) ⓒ황필주
민인기(단장 겸 예술감독) ⓒ황필주

공연은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55명의 단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국 가곡 '못 잊어', '진달래꽃'을 비롯해 오페라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뮤지컬 넘버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All I Ask of You)',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합창 예술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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