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구석구석, 한 곳이라도 놓치지 않는 관제, 화면 속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는 감시로 시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CCTV 관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전과 범죄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제요원들이 방범·교통·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즉각 공조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것.
지난 7월 29일 오후 7시쯤 관제센터 화면에는 무더운 날씨에 패딩 조끼를 입고 거리를 배회하는 남성의 모습을 관제요원이 눈에 들어왔다.
관제요원은 행동과 복장에 이상 징후가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안동경찰서에 신속히 신고, 이후 CCTV를 통해 남성의 동선을 계속 확인하며 출동 경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이 남성이 시력이 좋지 않아 길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음을 확인하고, 순찰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자택까지 귀가시켰다.
금주현 안동경찰서장은 지난 13일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를 방문해 CCTV 실시간 관제로 길을 잃고 헤매던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도운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올 해 범법자 검거 지원과 실종자 조기 발견 등 모두 19건의 선제적 관제 성과를 거뒀다.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관제요원들에게 안동경찰서장은 8차례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처럼 영상정보통합센터 관제요원들은 청소년 풍기문란과 폭력뿐 아니라 범죄의심, 음주운전, 미아실종, 응급상황, 재난재해, 교통사고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과 범죄 예방이 일조하고 있다.
치매 노인과 실종자, 자살기도자를 찾아 생명을 지켜주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도 없이 묵묵히 근무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현재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총 4천170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 체계로 365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단 안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시민의 안전한 귀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24시간 빈틈없는 관제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위험에 처한 시민을 신속히 발견․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더 방치못해…잃어버린 20년 도래할수도"
37도 '찜통' 교도소에 선풍기뿐…시민단체 "냉방시설 늘려야"
'사드·K2·원전' 안보·전력 공급 떠안은 TK…돌아온 건 '패싱'
[호남 반도체 졸속 추진] 대구 軍공항 이전 성과 '0'…광주는 7개 전방위적 성과 대조
홍준표 "부부는 이혼·청년은 폐버스…큰 권력 한 순간에 훅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