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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복싱팀 김현서, 경찰청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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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일반부 60㎏급 정상…10월 전국체전 메달 기대감 높여

김현서 선수(가운데)가 코치진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영주시 제공
김현서 선수(가운데)가 코치진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김현서 선수가 '2026 제8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60㎏급에 출전해 뛰어난 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결승에서는 우석대학교 김현준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2025년부터 영주시청 복싱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서는 경상북도 전국체육대회 선발전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자 일반부 60㎏급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전국체전을 앞두고 치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현서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해 영주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하원태 영주시복싱협회장은 "김현서 선수의 금메달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훈련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상승세를 이어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영주 복싱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인 김현서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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