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 후계 농업경영인들이 한 데 모여, 영·호남 동서화합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한민국 농업의 대전환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경북·전북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는 20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상생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이철식 농수산위원장, 송종만 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과수산업과 농업대전환을 이끄는 경북과 전통적인 곡창지대이자 농생명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전북의 농업인들이 만나 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송종만 회장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영·호남 농업인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해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교류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농업기술 공유와 정책 대안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전북 한농연 상생교류 행사는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양 지역 농업 현안을 공유하는 대표적 민간 농정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세계 군사력 5위·국방력 차고 넘쳐"…전작권 임기 내 환수 추진
국민 65% "개헌 논의?…李 대통령, '연임 안 한다' 먼저 밝혀야"
'5·18 소요 사태' 발제 논란에…국힘 "이진숙 징계 검토 안 해"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 경신…5주 연속 하락
[李 개헌 추진 논란] "원내사령탑까지 한 분들이…수싸움 간파, 노련미 보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