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이 검찰에 재송치됐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3일 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경북도의원 재직 당시 회장을 맡은 단체가 경북도·포항시로부터 1억8천만원의 보조금을 받는 과정에서 단체 명의로 내야 할 부담금 2천만원을 대신 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다.
또 가족 명의 회사를 통해 거액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2024년 하반기부터 관련 수사에 착수해, 지난 4월 박 시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이후 2차례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수사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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