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틱톡코리아와 손잡고 지역 기업과 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 경북의 관광·문화 콘텐츠는 물론 K-푸드와 지역 중소기업 제품까지 틱톡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틱톡이 전 세계 10억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만큼, 경북의 기업과 콘텐츠가 해외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도청에서 틱톡코리아와 '디지털 콘텐츠 및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틱톡코리아는 ▷공동 홍보 ▷AI·디지털 콘텐츠 교류 ▷지역 기업 홍보 지원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역 크리에이터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협력한다. 경북도는 틱톡을 통해 지역 기업과 콘텐츠가 해외 이용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관광지와 축제·음식 등 지역 자원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활용 범위는 K-푸드로도 넓어진다. 도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K-푸드에 틱톡의 글로벌 파급력을 더해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틱톡의 콘텐츠 제작·마케팅 경험을 지역 청년과 크리에이터, 기업 실무자 교육에 활용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해외 확산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대표는 "한국 콘텐츠는 이미 세계인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경북의 크리에이터와 기업, 미래 인재들이 더 넓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틱톡과의 협력은 경북의 창의·혁신 인재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K-푸드의 세계시장 진출과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혀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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