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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물리치료학과, 선산보건소와 장애인 재활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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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지체장애인 대상 5주간 맞춤형 운동 실습
교육 전후 평가와 종료 후 추적 관찰 체계 구축
학생들 전공 지식 현장 적용하며 실무역량 강화

서병도 경운대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구미시 선산보건소에서 장애인 재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서병도 경운대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구미시 선산보건소에서 장애인 재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구미 선산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자가 재활운동 실천을 지원하는 '2026 장애인 재활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산보건소가 주관하고 경운대 물리치료학과가 협력한 지역사회 연계형 재활교육이다.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1회씩 모두 5회 진행됐다.

경운대에서는 서병도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장애인의 움직임 회복을 돕는 실습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손상 뒤 운동기능 변화 이해, 지속적인 재활의 필요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능회복 운동, 개인별 기능 수준에 맞춘 재활운동 실습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교육 이후에도 이어지는 재활을 목표로 삼았다. 교육 전후 참여자의 신체활동 변화를 평가하고 종료 뒤에도 자가 재활운동 실천 여부를 확인하는 추적 관찰 체계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해부학, 운동학, 물리치료학 등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했다. 장애인의 실제 생활환경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임상 의사소통 능력과 실무역량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서병도 교수는 "장애인 재활의 핵심은 교육 기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신체 기능을 이해하고 지속해서 움직이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자립과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에 모두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운대 물리치료학과는 이번 선산보건소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보건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물리치료 교육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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