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지역기업 등 12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경북대는 오는 11일까지 교내 글로벌플라자에서 '2026학년도 KNU-대구앵커 워라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 준비 단계와 희망 직무에 맞춰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기업별 채용설명회, 현직 동문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채용 상담에는 삼성물산과 HD현대 등 109개 기업이 참여해 직무와 채용 절차, 면접 준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12개 기업은 박람회 현장에서 실제 면접도 진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화엔진 등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의 채용설명회도 박람회 기간 잇따라 열린다.
경북대 출신 현직자들에게 취업 경험과 직무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KNU 홈커밍 커리어데이'에는 42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동문 52명이 참여해 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과 커피챗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열린 개막식에는 허영우 경북대 총장과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배동환 티에스이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좋은 일자리를 찾고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고 기업과 기관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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