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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수시 경쟁률 5.66대 1… 역대 최다 8천126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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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05포인트 대폭 상승… 사범·보건의료계열 강세 뚜렷
최고 경쟁률 응급구조학과 19.50대 1… 국어교육·간호학부 뒤이어
실기고사 10월 24일·면접 10월 31일… 블라인드 면접 교복 착용 금지

국립경국대 입간판. 매일신문DB
국립경국대 입간판. 매일신문DB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리며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립경국대는 지난 11일 오후 9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최종 마감한 결과, 전형기간 자율화전형을 제외한 1천436명 모집에 총 8천126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5.66대 1로, 전년도 동일 기준 경쟁률(3.61대 1)보다 2.05포인트 껑충 뛰었다.

이번 수시모집은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바른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등 총 12개 전형으로 세분화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에서 ▷지역사회배려대상자 11.50대 1 ▷특성화고출신자 6.06대 1 ▷일반 5.76대 1 ▷사회배려대상자 5.67대 1 ▷지역인재 5.64대 1 ▷농어촌학생 5.33대 1 ▷기회균형 4.78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실기/실적(실기)전형은 7.19대 1, 학생부종합(바른인재)전형은 5.5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전문직 선호와 안정적인 취업 강점을 지닌 보건의료 및 사범계열 학과들이 강세를 주도했다.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종합(바른인재) 응급구조학과로 4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19.50대 1을 찍었다. 이어 학생부교과(농어촌) 국어교육과가 17대 1(1명 모집에 17명 지원), 학생부교과(사회배려대상자) 간호학부가 15.67대 1(3명 모집에 47명 지원), 학생부교과(일반) 유아교육과가 14.50대 1(12명 모집에 174명 지원)로 뒤를 이었다.

향후 전형 일정은 실기고사의 경우 다음 달 24일 치러진다. 학생부종합전형 간호학과의 1단계 합격자는 10월 23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2단계 심층 면접은 10월 31일 진행한다.

면접평가는 평가위원 2인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제출서류에 기반해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인성 30%와 성장잠재력 70%를 반영한다. 수험생의 이름, 수험번호, 출신 고교명 등이 블라인드 처리되므로 교복 착용은 엄격히 금지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모집단위의 경우 11월 6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모집단위는 12월 16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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