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유라시아 문명사 다룬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운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7차례 강연
알렉산더·이븐 바투타·현장 등 인물로 보는 실크로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선착순 100명 무료 수강

'실크로드 오디세이 유라시아 문명을 잇는 길 위의 사람들' 포스터.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 실크로드연구원이 실크로드를 오간 역사적 인물을 통해 유라시아 문명 교류의 흐름을 살펴보는 시민 대상 강좌를 연다.

계명대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실크로드 문명아카데미'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크로드 오디세이: 유라시아 문명을 잇는 길 위의 사람들'을 주제로 15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7차례 열린다. 강의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화요일 오후 4~6시 진행된다. 수강생은 선착순 10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실크로드를 무대로 활동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문명 교류사를 다룬다.

김중순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장이 '실크로드의 영웅: 알렉산더에서 이스칸다르까지'를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이주형 서울대 명예교수가 인도의 그리스인 왕 메난드로스를, 이희수 계명대 특임교수가 이슬람권 여행가 이븐 바투타를 각각 다룬다.

바흐롬 압두할리모프 우즈베키스탄 국립학술원 부회장은 '세계 문명사의 보고 알비루니 콜렉션'을 소개한다. 김혜원 국립대구박물관장은 오타니 고즈이와 중앙아시아 탐험대를, 남동신 서울대 교수는 삼장법사 현장의 인도 구법과 역경을, 임동민 계명대 교수는 일본 승려 엔닌의 해양 경험과 해양 실크로드를 각각 강연한다.

김중순 실크로드연구원장은 "실크로드는 단순한 교역로를 넘어 다양한 문명과 사람이 만나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유라시아 문명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실크로드 지역과 신라문화 관련 연구를 비롯해 주요 거점 국가와의 문화·경제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이사장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이 자진 사퇴한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며,...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5개월 만에 반도체주 매도로 전환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각각 5조2천120억원과 7조8천180억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최대로 1,200명이 접수를 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일랜드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캐나다와의 무역 협정이 조만간 타결될 수 있다고 낙관적으로 언급했으나, 공식적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