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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주당, 경북대 '서울대10개' 후속 선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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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에 경북대 선정 요청"
"5극 3특 지방주도성장 위해 반드시 필요"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지난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매일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지난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매일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이재명 정부의 핵심 지방정책인 '5극 3특 지방주도성장' 실현을 위해서 교육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후속 선정에 경북대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제3차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의결했다. 박형룡 시당위원장은 15일 열리는 민주당 전국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시당의 의결 사항을 알리는 한편, 국회를 방문해 결의문을 당 지도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구경북이 5극 3특 지방주도성장을 이끌어가는 5극 중 하나로 역할하기 위해 경북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후속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대가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후속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지난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첫 지원 대학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 등 3곳을 선정하면서 경북대를 제외했다.

다만 정부가 향후 예산 확보 상황 등에 따라 지원 대학을 추가할 가능성을 열어둔 데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도 최근 후속 선정과 대상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경북대의 추가 선정 여부가 다시 지역 정치권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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