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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국 일교차 최대 15도…아침 12도, 낮 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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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기남부·충북 새벽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 예보…감속 운행 당부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충북 충주시의 한 과수원에서 농민이 따스한 가을 햇살을 가득 머금어 붉게 물든 사과를 수확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충북 충주시의 한 과수원에서 농민이 따스한 가을 햇살을 가득 머금어 붉게 물든 사과를 수확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하루 새 기온 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펼쳐진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진다.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9도, 제주 21도가 될 전망이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안성·파주가 12도까지 내려가 가장 쌀쌀하겠다.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15일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에는 경북 동해안, 오후에는 부산에도 약한 빗방울이 예상된다. 오후에는 경북 동해안과 울산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1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동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남권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기상청은 해안 교량과 내륙 도로에서의 안개 주의를 당부하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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